“대통령님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제 전기요금이 대폭 오르면 경제 주체 곳곳에 고통이 심해질 것이다.

고금리와 자잿값과 인건비 등 비용이 늘어나며 공사를 할수록 적자에 빠지는 현장이 늘어난다.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고 했다.

공사비 증액 협상에 실패한 데에 따른 것.더 큰 문제는 내년이다.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8264㎡(약 2500평) 규모 땅이 이달 13일 입찰 참여자가 없어 유찰됐다.

기존 계약 해지 사례까지 나온다.com정순구 기자 soon9@donga.

● 주요 건설사 55곳 중 17곳.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국내 건설 수주는 올해보다 1.업무협약(MOU) 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한국을 찾아 양국 정상회담을 가질 정도로 한독은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2023년부터 독일에 첨단 자동차 기술 시험을 위한 스마트 테크 연구소를 건설 중이다.

재계 총수들이 내달 독일과 덴마크 등 유럽 방문을 추진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